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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배우 & 루키] 하이틴 배우 장현빈 "롤모델은 앤 해서웨이, 매력적인 연기력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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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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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첫인상의 매력도를 좌우하는데, 외모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배우는 연기를 통해 비치는 매력을 더욱 중요히 여겨야 하며, 매력적인 배우가 되기 위한 성장통은 배우라면 누구나 거쳐 가는 관문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주인공 또한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관문을 통과 중인 하이틴 배우 장현빈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숨은 루키 찾기!' 주인공 장현빈은 어린 시절 연극 경험을 바탕으로 단편 영화 'Memory'에 출연해, 루키 배우로서 초석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작품에 캐스팅되어 브라운관에서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현재 장현빈은 배우앤배움 하이틴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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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빈은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연기에 도전해보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하셨다. 당시 문화체육부에서 주관하는 한 극단에서 놀이 연극을 배우기도 하고, 실제 연극 공연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연기를 접하게 됐다. 이후에도 연기에 매력에 푹 빠지게 됐고,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되게 재밌었고 정말 행복했다. 또한 피아노, 플루트, 기타, 바이올린, 피겨스케이트, 합기도 등 많은 예체능 과목을 배워왔는데, 이러한 특기들을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항상 있었다. 결국 긴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배우가 되면 이 모든 것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고, 연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잠시 동안 살아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대가 됐다. 이러한 이유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장현빈은 배우로서 자신의 강점에 대한 질문에 "사실 강점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도 하이틴 배우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 무르익지 않고, 익숙하지 않은 신선함.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톡톡 튀는 매력이 나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기 생각을 덧붙였다.

또한 장현빈은 롤모델에 대해 “제 롤모델은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앤 해서웨이다. 앤 해서웨이는 큰 눈과 매력적인 마스크를 바탕으로 희로애락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훌륭한 배우다. 또한 어떤 역할을 맡던 항상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오라를 풍기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특히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봤는데, 몇 번을 봐도 강한 인상을 느꼈다. 앞으로 나 또한 앤 해서웨이처럼 매력적인 배우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며 앤 해서웨이를 롤모델로 꼽은 이유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앞으로 '장현빈'이라는 내 이름 석 자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어떤 작품에 참여하더라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른 배우들과의 환상의 호흡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각인되고 싶다”라고 연기 목표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장현빈은 어린 나이임에도 언제나 연기에 대한 생각을 놓지 않는 하이틴 배우다. 연기에 대한 뚜렷한 목표 갖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배우앤배움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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