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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장애인부모연대 "반지하 발달장애인 가족 죽음은 사회적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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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폭우로 사망한 발달장애인을 추모하며 그 가족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부모연대)는 오늘(18일) 서울시의회 앞에 마련된 폭우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에서 "더는 이런 비극적인 사회적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와 서울시가 발달장애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반지하는 대부분 어둡고 습한 지하에 묻힌 열악한 주거공간"이라며 "시민의 권리는 철저히 무시당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상황도 반지하나 다름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