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문지효 열애설...YG 측 "개인적인 일 확인 어려워"(공식)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 씨와 배우 문지효 씨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YG 측이 입장을 밝혔다.

오늘(18일)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승윤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걷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여성을 배우 문지효 씨로 추측했다.

문지효 씨는 지난 3월 공개된 강승윤의 솔로곡 'BORN TO LOVE YOU(본 투 러브 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강승윤 씨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강승윤 씨는 1994년생으로,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위너로 데뷔한 그는 'REALLY REALLY(릴리 릴리)' '공허해', 'EVERYDAY(에브리데이)'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월 4번째 미니앨범 'HOLIDAY(홀리데이)'를 발매했다.

문지효 씨는 2000년생으로,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다.

[사진=강승윤, 문지효 SNS]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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