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스맨파' 8크루, 자존심 내려놓고 오른 무대..쟁쟁한 출사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시작에 앞서, 8크루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지난 16일 오후10시 20분에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스트리밍된 선공개 영상에는 3.9만 명의 시청자가 몰리는 등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스맨파’는 또한 쟁쟁한 댄서 크루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다.

힙합 외길만을 걸어온 한국 힙합 스트릿 댄스의 정수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는 “프리스타일 힙합 장르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며 ‘스맨파’에 참여하게 된 출사표를 밝혔다.

‘비 엠비셔스’를 통해 이미 대중의 검증을 받은 어벤저스 크루 ‘엠비셔스(Mbitious)’는 본인들을 ‘스맨파’에 가장 특화된 크루라고 소개하며 “단기성 프로젝트 크루가 아닌 강력한 단일 크루라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 창작으로 잘 알려진 원밀리언(1Million)은 ‘스맨파’를 통해 “원밀리언이 얼마나 능력 있는 크루인지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 저희의 춤을 보면 얼마나 춤을 사랑하는 크루인지 느낄 수 있다”라며 꼭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욕심을 보이기도.

글로벌 댄스 경연 대회를 석권해 월드챔피언에 등극한 저스트절크(JustJerk)는 “더 이상 이룰 것이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참여했다”고 출연 계기를 얘기하며, 분야별로 전부 다 잘하는 댄서들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사진=Mnet 제공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