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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800억 메가 오퍼 퇴짜…"4700억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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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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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주앙 펠리스(22) 영입을 위해 거액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스페인 AS가 보도했다.

18일(한국시간) AS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펠릭스를 영입하겠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안한 최대 1억3500만 유로(약 1800억 원) 오퍼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억5000만 유로(약 4690억 원) 아래로는 펠릭스를 팔지 않겠다는 방침이라고 AS는 덧붙였다.

포르투갈 출신 펠릭스는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2018년 벤피카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펠릭스가 프로 데뷔 첫해부터 포르투갈 1부리그 26경기에서 15골을 터뜨리자 명문 구단들이 펠릭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잠재력을 가장 높게 평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19년 총액 1억2600만 유로에 펠릭스를 영입했다.

펠릭스는 10번 역할이 주 포지션으로 평가받는다. 트랜스퍼마크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하려 했던 프랭키 데용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신할 수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엔 이상적인 영입 대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제시한 이적료는 1억3000만 유로에서 1억3500만 유로에 이른다. 이적이 성사됐다면 2016-17시즌 폴 포그바(1억500만 유로)를 넘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던 데용은 바르셀로나와 이적료에 합의했으나 선수가 잔류를 선언했다. 에딘손 카바니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고, 호날두가 이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격수는 영입하지 못했다. 아약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5730만 유로, 페예노르트 측면 수비수 타이렐 말라시아를 1500만 유로에 데려왔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자유계약으로 품은 것이 전부다.

게다가 리그 부진까지 겹쳐 이중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개막전에서 브라이튼에 1-2로 무릎을 꿇더니 2라운드에선 브렌트포드에 0-4로 대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3일 리버풀을 상대로 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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