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안부·경찰청 국회 업무보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늘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30여 년 전 노동운동을 한 동료들을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 등이 참석합니다.

또, 증인으로는 전국 서장회의를 주도해 징계를 받은 류삼영 총경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여야는 지난 8일 윤희근 청장의 인사청문회에 이어 또 한 번 경찰국 신설의 정당성과 법리적 타당성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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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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