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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하석진·정은지 '블라인드' 메인 포스터…의미심장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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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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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블라인드’ 측이 옥택연을 둘러싼 하석진, 정은지의 의미심장한 손길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18일 공개했다.

오는 9월 16일(금)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tvN ‘블라인드’는 감춰진 사건과 사실, 그리고 사람을 찾으러 뛰어다니는 류성준(옥택연 분), 류성훈(하석진 분), 조은기(정은지 분)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티저 영상을 통해 추리의 촉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세 인물의 치밀한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열혈 형사 류성준을 사이에 두고 수상한 손길을 뻗고 있는 완벽주의 판사 류성훈과 인간 우선주의 복지사 조은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을 조여오는 양옆의 손이 불편한 듯 허공을 바라보는 류성준의 눈빛에는 불안감이 서려 있다.

류성준의 목을 옥죄는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형 류성훈. 동생의 숨통을 막아내고 있음에도 그의 얼굴에서는 일말의 동요도 찾아볼 수 없다. 특히 그의 얼굴에 희미하게 띄워진 미소는 절로 소름이 돋을 만큼 차갑기만 해 위태로운 형제 관계가 의구심을 자아낸다.

한쪽 손으로 류성준의 시야를 가리고 있는 조은기의 얼굴 역시 싸늘하긴 마찬가지다. 상대를 꿰뚫어 보는 것처럼 번뜩이는 시선이 수상함을 배가시킨다. 조은기는 무슨 연유로 류성준의 눈을 가리고 있는 것인지 안갯속 같은 그녀의 의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재판이 끝난 후, 진짜 살인이 시작되었다’라는 카피 문구가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을 연결하는 ‘재판’은 무엇을 가리기 위함인지, 재판이 끝난 후 시작된 ‘살인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더불어 이들이 쫓고 있는 ‘진짜’ 살인범은 누구일지 무수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tvN ‘블라인드’는 안갯속에 가려진 진범을 쫓는 류성준, 류성훈, 조은기의 의미심장한 관계성이 담긴 메인 포스터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과연 류성준이 불길한 손길을 떨쳐내고 진범을 찾아낼 수 있을지, 류성훈과 조은기는 어떤 이유로 그를 가로막고 있는 것인지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가 풀릴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tvN ‘블라인드’ 제작진은 “하나의 살인 사건에서 시작해 9명의 배심원을 둘러싼 연쇄 살인까지 휘말리게 된 류성준, 류성훈, 조은기 세 사람의 관계가 진실이 밝혀질수록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주목해 주시면 좋겠다”며 “안갯속에 가려진 진짜 살인범을 직접 추리해 보시는 것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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