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캡틴 아메리카, WC 위해 '라이벌팀' 맨유 임대 원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출전 시간을 원하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천 풀리식이 라이벌팀으로 임대를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의 공격수 크리스천 풀리식을 임대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언론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풀리식이 지난 2019년 첼시로 이적할 때 관심을 보였다. 첼시는 당시 5800만파운드(약 921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고 그를 영입했다"라며 "풀리식은 투헬 감독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해 좌절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이 파악한 바로 첼시가 그의 임대 이적에 열려있는 상황에서 풀리식은 맨유를 선호하고 있다. 언론은 "그는 미국 대표팀에서 핵심 자원이며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끌 것이다. 그는 첼시에서 주전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2경기에서 그는 벤치를 지켰다"라고 전했다.

다른 언론인 이브닝 스탠다드는 "풀리식이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이 어린 시절 맨유를 응원해으며 웨인 루니의 플레이를 즐겨봤다고 말했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풀리식은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난 어릴 때 맨유의 완전 팬이었다. 난 루니의 플레이를 보는 걸 좋아했다. 하지만 그와 비슷한 선수라곤 말할 수 없다. 난 경기에 대한 그의 열정이 다른 선수들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밝힌 바 있다.

첼시는 이미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 등을 임대로 내보냈고 에버튼의 유망주 앤서니 고든을 노리고 있다. 에버튼은 역으로 칼럼 허드슨 오도이 역시 노리고 있다.

풀리식은 첼시 합류 이후 어려움을 겪었다. 합류 직후 코로나19가 대유행했고 그 역시 코로나19로 고생했다. 지난 시즌에도 그는 코로나19 확진과 발목 부상으로 리그 개막 10경기 중 9경기를 빠졌다. 10월부터는 자리를 되찾았다.

풀리식은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76경기에 출장했고 그중 선발 출장은 58경기, 통산 19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풀리식의 존재감은 첼시보다는 미국 대표팀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현재 대표팀 주장인 그는 지난 2016년 5월 30일, 17세 6개월 12일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해 어느덧 A매치 50경기를 뛰었고 21골을 넣었다. 이번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그는 10경기에 출장해 5골을 넣었다.

한편 맨유 역시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윙어 자원 외에도 그들은 최전방 공격수, 골키퍼, 미드필더를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하려 한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