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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동료에서 KIM과 함께...토트넘 '클럽 레코드', 결국 나폴리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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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 '클럽 레코드' 탕귀 은돔벨레가 결국 나폴리로 떠난다.

영국 '가디언'에서 활동하며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나폴리는 합의된 이적료에 따라 토트넘으로부터 은돔벨레와 계약할 예정이다. 개인 조건 역시 완료됐으며 목요일 이탈리아에서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은돔벨레를 위한 임대료는 100만 유로(약 13억 원)이며 완전영입 옵션은 3,000만 유로(약 401억 원)다. 나폴리는 은돔벨레가 받을 급여 대부분을 부담할 것이다"라며 사실상 계약 성사를 의미하는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를 함께 덧붙였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6,000만 유로(약 809억 원)에 보너스까지 더해 클럽 레코드를 갈아치웠다. 그만큼 프랑스 리그앙 무대를 평정했던 은돔벨레에게 많은 기대가 집중됐다.

하지만 투자는 실패로 끝났다. 은돔벨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결국 살아남지 못했다. 설상가상 부상에도 발목을 잡히면서 주전 도약에도 실패했다. 은돔벨레는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잠깐 반짝했지만 다시 추락했고, 누누 산투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지난 시즌 은돔벨레는 쫓기듯 친정팀 리옹으로 향했지만 마찬가지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도 누볐지만 눈에 띄는 임팩트는 크게 없었다. 결국 리옹은 완전영입 옵션을 발동시키지 않았고, 은돔벨레는 울며 겨자 먹기로 토트넘에 돌아와야 했다.

프리시즌 동안 콘테 감독은 은돔벨레를 철저히 외면하면서 전력 외 선수로 분류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정리하기 위해 머리를 굴렸고, 나폴리가 연봉 대부분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손흥민 동료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누볐던 은돔벨레는 이제 김민재와 함께 하면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 나설 예정이다. 오피셜은 목요일에 예정되어 있는 메디컬 테스트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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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칼치오 나폴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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