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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년 연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2023년 10월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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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지난 1월24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 이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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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2023년으로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안게임)의 일정이 나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에서 17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 연기된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2023년 10월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일정은 APC, 2022 항저우 조직위원회, 중국 NPC 등 대회 관련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자와 최종 협의 후 결정됐다.

APC 마지드 라셰드 위원장은 “아시아지역 패럴림픽 관계자 모두를 대표해 여러분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대회가 또 다른 화합의 장이 됨과 동시에 선수들의 놀라운 활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당초 올해 10월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국 현지 사정이 좋지 못했고, 연기를 결정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밀렸다. 2023년 9월28일 개막해 10월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기간과 엠블럼, 슬로건 등은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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