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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여론조사] 양당 차기 대표 누가 적절? 당심 · 민심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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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거대 양당,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절한지도 물어봤습니다. 민심과 당심이 꽤 달랐습니다.

이 내용은, 김학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누가 적절한지 물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 19%, 이준석 전 대표 13.9%, 안철수 의원 13.7%, 나경원 전 의원 12.3%였습니다.


하지만 당 대표 선출에 70% 비중을 차지하는 당심 관련 기준으로 보면, 나경원 28.2%, 안철수 20.9%, 이준석 16.2%, 유승민 8.8%로 확 달라졌습니다.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서는 조속한 안정을 위해 1~2개월 안에 해야 한다는 답이 42.7%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