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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녜스에 '박치기 퇴장' 당한 안데르센 "살해 협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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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리버풀-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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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리버풀의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에게 박치기를 당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요하임 안데르센이 SNS로 고충을 호소했다.

안데르센은 1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300개에서 400개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 팀을 응원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다른 팀 선수에 대해서도 존중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데르센이 속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16일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023 EPL 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당시 리버풀 소속 누녜스는 후반 12분 안데르센과 충돌한 뒤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박치기로 되갚았다. 누녜스는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안데르센이 일부 리버풀 팬들이 보낸 협박성 메시지를 공개한 것. 공개된 메시지에는 안데르센은 물론 가족들을 살해하겠다는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안데르센은 "EPL이 대응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한 BBC에 따르면 안데르센은 이를 경찰에 알렸고, EPL 측도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과 함께 그를 도울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누녜스는 결국 자신의 SNS에 "모두 내 잘못이다. 다시는 이런 일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고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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