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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카카오게임즈, 260억 펀드로 인디게임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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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개발사 지원하는 상생안 마련

260억 ‘같이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

개발사 투자 및 지원, 게임 시장 활력 도모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는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을 위해 총 260억 원 규모 ‘같이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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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운영하는 ‘같이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에 참여, 개발 잠재력을 갖춘 소규모 및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투자와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설립 3년 이내 및 연간 매출액 20억 원 이하 창업초기 게임 개발사 △테스트 단계 전 제작 초기 게임 개발사 △총 제작비 5억 원 이하 저예산게임 개발사 등이 투자 선정 대상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개발사인 경우, 투자의사 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해당 펀드는 카카오게임즈 홈페이지 내 사업영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투자사 발굴 및 결정은 투자 기준에 맞춰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운영사 코나벤처파트너스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협업이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사회적 책임과 상생을 위해 소규모 및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뿐 아니라 건전한 게임 문화 확립에 대한 지원도 이어나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이번 상생 기금 조성은 카카오 공동체 상생안 일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이 목적이다”라며 “카카오게임즈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바탕으로, 인디 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상생을 통해 게임 시장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생펀드 #카카오게임즈 #코나벤처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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