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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금메달 여배우 꿈이라더니…태극마크 단 박민하, 첫 합숙훈련 "소중하고 행복했던 열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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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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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최근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 박탈된 아역 배우 박민하가 첫 합숙 훈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민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일간의 대표팀 합숙 훈련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순식간에 지나간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열흘이었다. 코치님들 감독님들 모두 감사했다. 우리 소총팀 언니·오빠들, 친구들 고마웠어요"라고 인사했다. 또 "예뻐해 준 권총팀 언니·오빠들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극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인증 사진을 남기는 박민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훈련장에서 집중한 뒷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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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는 지난 5일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 합숙 훈련을 마쳤다.

한편 박민하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박찬민의 셋째 딸로, 2011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해 '야왕', '금 나와라 뚝딱!', '미세스 캅', 영화 '감기', '공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여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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