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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푸틴의 성지' 크림반도 잇단 타격…전쟁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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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안전사고→사보타주' 시선 변화…자국 영토 직접 공격으로 간주 할수도

젤렌스키 측근 "향후 유사 공격 계속될 것"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푸틴의 성지'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군사시설에서 연거푸 '의문의 폭발'이 일어나면서 공격 주체와 파장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크림반도 북부 잔코이 지역의 마이스케 마을에 있는 군부대 탄약고에서 발생한 폭발로 민간인 최소 2명이 다치고 3천여 명 이상이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