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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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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거슬리는 애 밟으라고” 5년 만에 예능 복귀한 강수정이 밝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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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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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왼쪽 사진)이 5년 만에 예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힌다.

17일 오후 방송될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예능 여걸 4’ 특집으로 개그우먼 이경실과 강수정, 가수 채연(본명 이채연),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앞서 지난 2002년 7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에 입사해 주목받은 아나운서 강수정은 과거 KBS 2TV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여걸파이브’, ‘여걸식스’ 등에 출연하며 원조 ‘아나테이너’로 활약했다.

이에 MC인 개그맨 김용만(오른쪽 사진)이 “오랜만에 방송 복귀를 했는데, 얼마 만에 예능에 출연한 것이냐”라고 묻자 강수정은 “5년 만”이라며 “예능 복귀 전 이경실, 정선희 언니와 회동했다”고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이어 강수정이 “언니들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거슬리는 애가 있으면 밟아라’였다”고 말하자 당황한 이경실은 “출연자와 말을 주고받으면서 캐릭터를 만들어 주라는 의미였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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