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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7호 영입생, "빅클럽에 와 영광...콘테 지도 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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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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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 와 큰 영광이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도지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우도지는 바로 우디네세로 임대를 간다. 남은 시즌 동안 우디네세에서 임대를 보낼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미래를 위한 영입이었다. 토트넘엔 이미 좌측 풀백 3명이 있다. 세르히오 레길론, 라이언 세세뇽이 있는 가운데 이반 페리시치가 합류해 포화 상태다. 레길론이 떠날 가능성이 높은 걸 고려해도 새로운 레프트백이 필요하지 않은 건 사실이었다. 그래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도지를 데려온 토트넘이다.

우도지는 2002년생 어린 자원이다. 엘라스 베로나에서 성장해 2021년 우디네세에 임대를 왔는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35경기에 나와 5골 3도움을 올리면서 잠재력을 제대로 드러냈다. 우디네세는 기량을 증명한 우도지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하자마자 토트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원한 선수로 알려졌다. 파라티치 단장은 유벤투스 보드진으로 있을 때도 우도지 영입을 추진한 적이 있을 정도로 그를 오랫동안 눈여겨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우도지 영입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걸로 파악됐다. 우도지는 영입된 직후 바로 우디네세로 임대를 간다.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에서 뛸 예정이다.

입단 인터뷰에서 우도지는 "이런 역사를 가진 큰 팀에 온 건 큰 영광이다. 4살부터 베로나에서 축구를 하며 축구 선수를 꿈꿨다. 가족이 내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어렸을 때부터 내게 동기부여를 준 기억이 난다. 베로나에 입단하면서 꿈을 이뤘다. 우디네세에서 세리에A 경험을 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장점도 언급했다. 우도지는 "최대한 반대쪽에서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일대일 돌파 능력도 좋다. 드리블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콘테 감독 아래에서 뛸 수 있어 좋다. 콘테 감독과 함께 난 더 성장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세계에서 가장 큰 리그다. EPL에서 도전하게 돼 기쁘다. 토트넘에서 뛰는 것도 꿈이었다. 우디네세에서 더 발전해서 오겠다. 경기 이해도를 높이겠다. 세리에A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돌아오는 게 목표다"고 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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