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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또 영입 실패?...모라타, "ATM에서 계속 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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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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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알바로 모라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갈 생각이 없어 보인다.

맨유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지난 시즌 11년 만에 돌아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골을 뽑아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으나 각종 구설수와 말썽으로 신뢰를 잃은 상황이다. 안토니 마르시알은 프리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신뢰하기 어려운 공격수다. 마커스 래쉬포드도 마찬가지다.

최전방 문제를 실감한 맨유는 급하게 스트라이커 영입을 추진했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타깃으로 떠올랐는데 팬들 반대에 부딪혀 철회했다. 이미 볼로냐에 거절을 당하기도 했는데 아르나우토비치가 과거 인종차별 문제에 휘말린 전적이 있고 맨유 수준에 맞지 않은 공격수라는 평가를 들어 발을 뺐다.

원점으로 돌아온 맨유는 모라타를 타깃으로 삼았다. 모라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름을 알린 스페인 스트라이커다. 뛰어난 재능에도 카림 벤제마에 밀려 출전시간을 못 받던 모라타는 유벤투스에서 날아올랐다. 다시 레알로 돌아온 뒤에도 벤치에 머물자 첼시 이적을 택했다.

첼시에서 스트라이커 저주를 피하지 못하고 부진함만 보였다. 실망스러움만 남긴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갔다. 아틀레티코에서 뛰다 유벤투스에서 2시즌 임대를 다녀왔다. 유벤투스 완전 이적을 꾀했으나 실패했다. 아틀레티코에서 잉여로 판단되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와 연결됐다.

EPL에서 실패한 전적이 있으나 맨유에 좋은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봤다. 예상 외로 모라타가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상황이 달라졌다.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인 헤타페전에 선발로 나온 모라타는 2골을 터트리며 3-0 대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떠난 루이스 수아레스를 완벽히 대체했다.

모라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 미래? 언론에 나오는 건 추측일 뿐이다. 난 그냥 뛰고 싶다. 아틀레티코는 세계 최고 클럽이다. 아틀레티코에서 행복하다. 여기에서 계속 뛰고 싶다"고 말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모라타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아르나우토비치에 이어 또 다른 타깃을 찾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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