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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잘했다"...머리카락 잡아당긴 로메로, EPL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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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논란의 중심에 섰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주의 팀에 뽑혔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6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자체적으로 매기는 평점을 중심으로 이주의 팀이 선정됐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23년 만에 EPL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운 딘 헨더슨이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손흥민을 꽁꽁 묶은 리스 제임스, 놀라운 수비력을 보인 칼리두 쿨리발리도 선정됐다.

제임스, 쿨리발리와 함께 로메로도 이름을 올렸다. 로메로 평점은 6.3점이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로메로는 첼시와의 경기에 나와 훌륭한 수비력을 보였다. 후방에서 공을 끌고 와 드리블 성공만 3회를 했고 태클 7회, 클리어링 5회, 인터셉트 1회 등을 추가적으로 기록했다"고 하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수비를 든든히 지켰지만 팬심을 얻지 못했다. 마르크 쿠쿠렐라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훗스퍼, 첼시 경기에 있었던 논란의 장면을 조명한 것이다. 로메로 비신사적 행위를 포함해 토트넘, 첼시 경기는 거칠었고 충돌이 많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맞부딪힐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다.

로메로의 행동은 불이 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종료 직전 이반 페리시치 코너킥 상황에서 로메로는 자신을 견제하던 쿠쿠렐라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견제를 했다. 명백한 반칙 행위였는데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보지 못했다. 이어지는 전개에서 해리 케인 극장골이 나왔다. 첼시 선수들은 테일러 주심에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투헬 감독이 폭발하는 계기가 됐고 콘테 감독과 충돌까지 이어졌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언제부터 축구에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행동이 정당한 것으로 인정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작심 비판을 내놓았다. 아직까지도 로메로 행위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로메로와 함께 파스칼 스트라이크, 네코 윌리엄스, 케빈 더 브라위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루이스 디아스, 가브리엘 제수스, 로드리고 모레노가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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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후스코어드닷컴,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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