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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파출소 앞에서 수천만 원 건네...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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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금 수천만 원을, 그것도 파출소 앞에서 보이스 피싱, 전화금융사기 사기에 당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행여 하는 마음에 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관마저 인출책에 속았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택시 기사 권 모 씨는 지난 5월, 금융사를 사칭한 콜센터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기존 대출을 금리가 싼 자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