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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16일 자신의 SNS에 "어떡하지?"라는 글과 함께 박살이 난 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컵은 화사가 '나 혼자 산다' 촬영 당시 김광규의 내 집 마련을 축하하며 선물한 것이다.
김광규는 최근 인천 송도에 14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마련했고, 화사는 이를 축하하려 트렌디한 디자인의 거울과 함께 김광규의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며 해당 컵을 선물한 바 있다.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가 장식된 이 컵은 하나에 5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아이템이다.
김광규의 속상함 토로에 김재중은 "순간접착제. 그것이 답입니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했고, 안혜경은 "아아아악"이라고 함께 속상해했다.
김광규는 전현무, 화사, 기안84 등과 함께 '무지개 회원'으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최근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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