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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이스트소프트, SW재능나눔으로 사회적 기업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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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에 3년 연속 동참, 5억 원 상당의 알툴즈 통합팩과 알약 각 17,000copy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그린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그린PC에 알툴즈와 알약을 무상 기증해 오고 있으며, 3년 동안 총 15억 원 상당의 SW를 기증했다.

이 밖에도, 이스트소프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비영리 기관에 자사 SW를 기증하는 '이스트소프트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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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스트소프트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컴퓨터교실에 알툴즈 통합팩, 알약 공공기관용 제품을 기증해 오고 있다. 아울러 해외 IT봉사단에서 요청이 오는 경우 영문판 라이선스를 기부하여, 국제적인 정보 격차 해소에도 노력 중이다.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장 윤태덕 이사는 "지속적인 SW재능나눔을 통해 세대 및 소득간 정보격차 없이, 모두가 컴퓨터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중 수시로 접수 중인 '이스트소프트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비영리 기관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재능나눔 프로젝트 페이지(http://www.estsoft.co.kr/project/Nanum.aspx)에서 희망하는 제품과 수량, 기관명, 고유번호증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황지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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