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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리버풀 감독 "누녜스는 더 강해져 돌아올 것"...3경기 출장정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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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리버풀의 다윈 누녜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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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누녜스는 더 강해져 돌아올 것이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데뷔전에서 보복성 반칙으로 퇴장당한 우루과이 출신 골잡이 다윈 누녜스(23)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면서도, 체력적인 휴식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컴백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누녜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2~2023 EPL 홈 2라운드에서 후반 12분 상대 수비수 도발에 머리로 그의 얼굴과 가슴을 치다가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32분 윌프리드 자하에게 먼저 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누녜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시달렸다. 그러나 후반 16분 제임스 밀너의 어시스트로 루이스 디아스가 골을 폭발시키며 1-1로 비기며 패배를 면했다. 시즌 초반 2무승부.

영국 BBC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경기 뒤 “누녜스가 리버풀에서의 악몽같은 홈 데뷔전에서 배우고 더 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프리시즌 멀티골을 터뜨리며 리버풀 신병기로 기대를 모았던 누녜스. 그는 지난 2010년 조콜 이후 안필드 홈 EPL 데뷔전에서 퇴장 당한 두번째 선수의 불명예를 안았다.

클롭 감독은 “다윈은 그가 팀원들을 실망시켰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그를 하룻밤 동안 혼자 있게 한 후 내일 그와 이야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풀럼과의 1라운드(2-2)에서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멋지게 EPL에 데뷔한 누녜스는 다음 3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클롭 감독은 “그는 화가 났지만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보고싶은 반응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시간을 생산적으로 사용할 것이다. 우리는 출장정지가 그를 강하게 만들도록 사용할 것이다. 처벌이 아니라 그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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