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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7만5765명이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지난 4월12일(19만2777명) 이후 최대치다.
전날인 15일 동시간대(8만1663명)와 비교하면 9만4102명 늘었다. 연휴로 인해 줄었던 진단검사 수가 늘며 확진자 수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양분됐다. 수도권 8만7371명(47.9%), 비수도권 8만8394명(50.3%)다. 지역별로는 경기 4만5791명, 서울 3만2523명, 경남 1만2723명, 인천 9057명, 부산 9018명, 대구 8486명, 경북 7541명, 전남 7509명, 충남 7123명, 전북 6296명, 대전 6177명, 충북 5724명, 광주 5400명, 강원 5176명, 울산 3877명, 세종 1548명, 제주 1796명이다. 전남과 대전, 세종의 경우 7월 주민등록 기준 인구의 0.4%가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지역은 0.27~0.3% 수준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5만1748명→13만7204명→12만8714명→12만4592명→11만9603명→6만2078명→8만4128명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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