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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소현 “시母와 19세 차이… 처음에는 선 긋는 느낌+나이로 걱정 多” (‘같이삽시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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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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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소현이 시부모님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6일 전파를 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소현이 출연했다.

혜은이는 “신랑이 8살이나 연하다. 거기다가 오빠라고 하기도 그렇다”라고 말해 김소현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소현은 “오빠는 해보고 싶은데 절대 안된다. 너무 간지럽다”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장례식을 가고 하면 제가 먼저 떠났을 때가 생각난다. 남편이랑 아들이 둘 남는 걸 상상한다”라고 덧붙이기도.

박원숙은 “8살 연하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반응이 어땠냐?”라고 물었고, 김소현은 “만난지 3일만에 저희 부모님을 만나러 왔다. 부모님이랑 수다를 3시간 떨고 남편이 나갔다. 엄마가 제 손을 잡으며 ‘때가 왔다’라고 말하셨다”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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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은 “시어머니랑 저랑 19살 차이가 난다. 가는 길이 너무 민망스러웠다. 비도 엄청왔다. 가자마자 첫 말씀이 ‘팬이에요’였다. 처음에는 선을 긋는 느낌을 들었다. 나이때문에 걱정도 많이 하셨다. 여자로서 여자로 설명을 많이 해주셨다. 공감도 많이 갔다”라고 회상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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