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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서울시, 반지하 주택 '순차적으로'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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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 주거형태 순차적으로 없애기로

서울시, 반지하 20만 가구 전수조사

'침수 흔적도' 활용해 침수위험 등급 설정

[앵커]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사태가 발생한 반지하 등 재해 취약주택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특히 반지하 가구가 서울에 60% 이상 몰려있는데, 서울시는 이들에게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록적 폭우와 침수로 반지하에 살던 일가족 3명이 변을 당하자 열악한 '반지하 주거'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지난 9일) : 물이 차 가지고 수압 때문에 문이…. (문이 안 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