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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폭우에 마비된 공장...전기마저 끊겨 피해액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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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수도권에 내린 폭우로 주택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물 피해도 컸는데요.

경기 성남시에서는 건물 지하 변전설비가 침수되면서 전기가 끊겨 해당 건물에 입주한 수십 개 중소 공장이 한꺼번에 마비됐습니다.

입주 업체들은 피해액만 수십억 원에 달할 거로 보인다면서 지자체나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당국의 대처에도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앞 인도에 버려진 옷가지가 통행이 어려울 만큼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