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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리뷰] '박정인 결승골' 부산, 서울E 1-0 격파...7G 무승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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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산 아이파크가 박정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7경기 무승의 사슬을 끊었다.

부산 아이파크는 16일 오후 7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부산은 승점 22점으로 리그 12위, 서울 이랜드는 승점 29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이날 부산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정원진, 박정인, 드로젝이 포진했고 김상준, 라마스, 에드워즈가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박세진, 발렌티노스, 이한도, 최준이 짝을 이뤘고 구상민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서울 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동률, 김인성이 투톱으로 나섰고 채광훈, 김정환, 김선민, 츠바사, 서보민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이재익, 김연수, 황태현이 책임졌고 김형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서울 이랜드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8분 츠바사가 내준 패스를 서보민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옆그물로 향했다. 부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드로젝이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부산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반 21분 드로젝이 역습 상황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서울 이랜드도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서보민이 곧바로 득점을 노렸지만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서울 이랜드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1분 츠바사가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김인성이 받아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부산이 전반 막판 기회를 잡았다. 전반 44분 라마스의 크로스를 박정인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 이랜드가 변화를 줬다. 이동률을 대신해 까데나시가 투입됐다. 서울 이랜드는 이어 후반 13분 츠바사를 빼고 김원식을 출전시키며 두 번째 교체를 진행했다. 부산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5분 드로젝, 라마스가 빠지고 김찬, 어정원이 들어왔다.

곧바로 부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7분 어정원의 패스를 받은 박정인이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 이랜드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5분 김정환, 서보민을 대신해 박준영, 박태준을 투입했다. 부산도 후반 31분 김상준을 빼고 이청웅을 내보내며 맞대응했다.

서울 이랜드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9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태준이 지켜내는 과정에서 공이 뒤로 흘렀다. 이를 김인성이 슈팅으로 이어가는데 성공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부산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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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부산 아이파크(1) : 박정인(후반 17분)

서울 이랜드(0) :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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