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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내 글러브가 빨랐다!' 황재균[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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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루수 황재균이 16일 수원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KT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2사 만루 키움 이지영의 내야땅볼을 잡아 3루베이스를 터치하며 이닝을 끝내고 있다. .2022.8.16.

수원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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