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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대법관 후보자 딸 대여금 신고 누락…편법 증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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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가 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배우자가 딸에게 빌려줬던 돈을 1년 동안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 후보자는 돈을 빌려줬다는 차용증을 썼고 또 매달 이자도 받았다고 해명했는데, 의문점이 남습니다.

고정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해 등록한 공직자 재산 신고입니다.

배우자가 빌려준 1억 6천200만 원이 새로 등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