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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K-걸그룹 최초 VMA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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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표 대중음악 시상식 참석

전 세계 걸그룹 통틀어 4번째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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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포스터)’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행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이 시상식을 빛낼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걸그룹 전체로 눈을 넓혀 봐도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 번째다. 시상식은 28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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