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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상반기 86억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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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게임업계 연봉킹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투자 차익 1187억원 성과 반영
김택진 대표, 57.7억원으로 2위…리니지2M·W 성과 반영
뉴시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개발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 투자해 잭팟을 터뜨린 성과를 인정 받아 80억원이 넘는 상여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국내 게임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높은 보수를 수령했다.

16일 위메이드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올해 상반기 급여 5억원, 상여금 81억2200만원을 수령해 총 86억2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장 대표의 상반기 급여는 5억원으로 매월 8333만원의 월급을 수령했다. 지난 4월부터 매달 월급 전액을 자사 가상자산인 위믹스를 매입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상여금 81억2200만원은 회사 임원 상여금 규정에 의거해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투자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성과이익의 10% 범위 내에서 지급됐다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앞서 지난 2018년 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 약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6월 5년만에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일부 지분 2.99% 1187억원에 매각해 대규모 차익을 거둔 바 있다. 이는 투자액의 23배에 달하는 규모다. 현재 위메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지분은 4.23%다.

장현국 대표에 이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상반기 보수 57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김택진 대표가 수령한 상반기 연봉 94억원에서 약 64% 감소한 수준이다.

김 대표의 보수에는 급여 11억6600만원과 상여금 46억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이 포함됐다. 상여금은 특별 장기인센티브로, 회사 대표이사로서 리니지2M 및 리니지W의 개발 및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과를 감안해 지급했다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했다.

이어 이성구 리니지 지식재산권(IP) 본부장이 급여 5억원, 상여 35억1100만원 등 총 40억1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출시한 리니지W의 성공적 개발과 론칭 이후 괄목할 만한 글로벌 성과 창출을 감안해 개발성과인센티브 30억원이 상여에 포함됐다.

이밖에 정진수 전 수석부사장 29억4800만원, 우원식 전 부사장 25억4000만원, 김택헌 수석부사장 25억2900만원 등 순으로 엔씨소프트에서 높은 연봉을 수령했다.

크래프톤은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41억3100만원의 가장 높은 보수를 수령했다. 이어 이병욱 실장 31억600만원, 임우열 본부장 24억2200만원, 윤진원 본부장 20억700만원, 이석찬 본부장 16억3600만원 등 순으로 연봉이 높았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급여 5억500만원과 상여 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으로 총 5억2800만원을 받았다. 다만 여기에는 주식매수선택권이 포함되지 않았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올 상반기 급여 7억3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7억3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승원 대표는 급여 8300만원과 퇴직소득 4억2900만원 등으로 보수 총액은 5억2300만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한상우 CSO가 상반기 급여 1억33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5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 17억1200만원을 수령해 보수가 가장 높았다. 조계현 대표의 보수는 5억원 이하로 기재되지 않았다.

같은기간 컴투스는 송병준 의장이 10억20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으며 연간 급여는 20억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펄어비스에서는 퇴임한 서용수 임원이 퇴직소득 9억200만원을 포함해 10억2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공동 대표는 7억5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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