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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국주, 테니스 운동 "다이어트 NO, 더 찌면 죽겠더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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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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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테니스 학원에 등록해 의외의 실력을 뽐냈다.

15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먹을려고 운동하는 테린이. 테니스 뿌시고 중국요리 뿌셨다/짜장면 짬뽕 유린기/ 마마테니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국주는 "내가 돈을 내고 운동을 끊다니"라며 테니스 학원으로 향했다.

이국주는 테니스 상담을 받으며, 진지하게 테니스가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때 코치가 이국주에게 테니스 채를 선물했다. 그러면서 무게는 300g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300g 이면 고기 2인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테니스 연습을 이어갔고, 처음부터 의외의 실력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의외의 운동신경 때문에 첫날 바로 응용 동작을 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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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는 "처음치고 잘하셨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국주는 "선생님도 사실 나를 엉망으로 생각했었을거다"라며 예상 밖 실력에 뿌듯해했다.

테니스 공을 줍던 이국주는 지친 모습을 보이며 "선생님 앞이라 창피해서 숨 안 가쁜척했는데 한계에 왔다"라고 말했다.

테니스 운동을 끝낸 후 식사를 하러 향하던 이국주는 "원래는 식사를 해도 되지 않냐. 오늘은 운동을 했으니까"라며 "안 했을 때는 죄책감이 있지만, 오늘은 죄책감 없이 짬뽕 먹어도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후 고추짬뽕, 유린기, 짜장면을 시켜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난 다이어트하려고 운동하는 게 아니다"라며 "더 안 찌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서 더 찌면 죽겠다 싶어서"라고 덧붙이며 유지어터라고 전했다.

이국주는 유지어터가 되기 위해 매일 운동을 나갔다고 전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발전된 실력을 뽐내며 테니스로 개인기까지 할 수 있다며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국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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