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감독, 日 윙어에 빠졌다..."출전 자체가 상대에 큰 부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토마 카오루에 대한 브라이튼 내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브라이튼은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미토마는 EPL 데뷔전이었다. 미토마는 일본 국적 윙어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다 지난해 여름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었다. 영입 직후 벨기에 리그 소속 로얄 위니옹으로 임대를 갔다. 위니옹에서 미토마는 리그 27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올리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서서히 입지를 굳히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돌아온 미토마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 계획에 포함됐다. 맨유전에선 결장했으나 뉴캐슬전에선 출전 기회를 얻었다. 미토마는 좌측 윙백에 위치했는데 거의 윙어처럼 움직였다. 빠르게 치고 올라가 측면 루트를 열어 뉴캐슬 우측 수비를 흔들었다. 엄청난 속도와 수준급의 드리블 실력이 돋보였다. 포터 감독이 원한 조커 역할을 잘 해낸 것이다.

영국 '석세스 라이브'는 "미토마는 후반에 나와 브라이튼 팬들을 놀라게 했다. 키어런 트리피어와 미구엘 알미론이 다 따라왔지만 미토마 주력을 따라잡지 못했다. 그 후 미토마는 2번의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건 시간 문제인 것 같다. 매우 흥미로운 유망주다"고 표현했다.

포터 감독도 "미토마는 매번 경기장에서 상대 풀백들을 괴롭힐 것이다. 엄청난 속도를 지녔고 독특하고 환상적인 재능을 보유했다. 오른발로 왼발 중앙으로 밀고 들어와 마무리를 지을 수도 있다. 상대 수비 입장에선 악몽일 듯하다. 미토마가 나오는 걸 반기지 않을 것이다"며 극찬을 보냈다.

브라이튼은 닐 모페를 노팅엄 포레스트에 보낼 예정이다. 공격 한 자리가 빈다는 의미다. 파스칼 그로스, 아담 랄라나는 관리가 필요한 자원들이므로 미토마가 계속 출전 기회를 얻을 것이다. 브라이튼 측면에서 미토마가 어떤 역할을 해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