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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 못해"…'1인 시위' 폭행 봉은사 승려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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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강남의 봉은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조계종 노조원이 승려들로부터 폭행을 당했죠. 이후 침묵하던 봉은사가 사건 사흘 만에 폭행 가해자의 사과문과 함께 입장을 냈습니다.

다만 가해자의 이름이나 직함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가해자는 사과문에서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다"면서 "출가수행자로서 결단코 해서는 안 되는 언행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엄한 책임에 따를 것이며 앞으로 자숙과 큰 경책으로 삼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