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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민재 동료…나폴리 '은돔벨레 임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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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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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탕귀 은돔벨레가 토트넘에서 나폴리로 이적할 참이다. 임대 이적에 거의 합의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6일(한국시간) "나폴리가 토트넘에서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직전이다. 토트넘이 임대 이적료 100만 유로(약 13억 원)에 완전 영입 옵션 3000만 유로(약 399억 원)를 승낙했다. 마지막 세부 조건을 논의하고 있다"고 알렸다.

은돔벨레는 2019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선택한 선수다. 토트넘도 은돔벨레 재능에 고개를 끄덕였고, 팀 내 최고 대우 20만 파운드(약 3억 2144억 원)에 구단 역대 최고 몸값 6000만 유로(약 820억 원)를 지불했다. 2선에서 창의적인 패스와 간헐적인 공격 포인트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잠재적인 대체 선수였다.

번뜩이는 능력에 토트넘 공격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속도에 따라오지 못했다. 느슨한 압박에 게으른 모습까지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은돔벨레를 100% 활용하지 못하고 경질됐고, 조제 무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잠재력은 인정했지만 결국 플랜에서 제외했다.

은돔벨레도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지 못했다. 결별을 원했지만 쉽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등 우승 경쟁권 팀을 원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게 없었기에 제안은 없었고 잔류하게 됐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처분을 원했다. 2021-22시즌 후반기에 올림피크 리옹과 협상했다. 후반기 6개월 임대에 6500만 유로(876억 원) 완전 영입 옵션에 계약했다. 하지만 올림피크 리옹은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았고 토트넘에 돌아왔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했지만 은돔벨레 자리는 없었다. 파비앙 루이스를 파리 생제르맹에 보낼 나폴리와 연결됐고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큰 무리가 없다면 최종 협상 뒤에 8월 말 은돔벨레가 떠난다.

한국 선수와 인연이 계속된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와 한솥밥을 먹었고, 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함께 뛸 전망이다. 김민재는 올해 여름 나폴리에 입단했고, 엘라스 베로나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90.2%, 공중 볼 다툼 3회, 볼터치 94회, 평점 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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