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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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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불라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4차까지 접종한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매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상태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며 "격리 중이고 모든 공중보건 조치를 따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빠른 회복을 자신한다"며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위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쉴 새 없이 노력한 화이자의 동료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이자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불라 CEO의 코로나 감염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서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 백신을 개발해 미국 등 각국 정부로부터 가장 먼저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화이자는 2차까지 맞으면 접종이 완료되지만 미국에서는 50세 이상에게 2차 부스터샷(추가 접종), 즉 4차 접종까지 허용돼 있습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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