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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 반여동 대단지 아파트 이틀째 단수…1500가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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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 원인, 아파트 내부 설비 문제 추정

아시아투데이

급수차에 물을 얻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주민들/연합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1500가구가 넘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아파트에서 이틀째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16일 취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께부터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A아파트에서 물 공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이틀째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가고 있는 상황이다.

급수차 1대 소방차 1대가 지원이 와서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1500세대가 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이틀째 물이 나오지 않지만, 단수 이유나 수돗물 공급 재개 시점 또한 제대로 공지되지 않은 상황이다. 단수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아파트 내부 설비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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