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특히 이 센터에 운송로봇 ‘셔틀 AGV’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로봇은 이동은 물론이고 높낮이까지 조절하면서 스스로 4.7m 높이의 선반에 상품을 채우거나 찾아오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지게차를 운전하고 다니면서 물건을 나를 때보다 배송 속도가 빨라지고 물류센터 내 공간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셔틀 AGV를 운영하기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정밀한 사전 테스트를 거쳐 올해 말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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