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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Z플립4에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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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머니투데이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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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가 SK텔레콤과 함께 '갤럭시 Z 플립 4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디션은 산타마리아노벨라 최초의 오 드 퍼퓸 향수인 아이리스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16일부터 T다이렉트샵을 통해 사전 예약 형태로 10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아이리스는 피렌체산 아이리스(붓꽃)의 우아한 파우더리 향을 시작으로 제라늄, 자스민 등 섬세한 꽃향이 미들 노트로 이어지며 네롤리, 티머페퍼의 산뜻한 향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 Z 플립 4 아이리스 에디션은 보관함이 산타마리아노벨라 로고 음각 장식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보리 색상의 나무 소재로 제작됐다. 3단으로 여닫을 수 있는 서랍에는 향수 용기 뚜껑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손잡이가 달려 있다. 거울이 내장돼 있어 화장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가장 윗 단에는 브랜드의 대표 인기 향수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향수 바이알(트래블 용량) 5종의 디스커버리 키트가 들어 있다. 아이리스 오 드 퍼퓸을 비롯해 로사 가데니아, 프리지아, 엔젤 디 피렌체, 멜라그라노 향수와 함께 각 제품의 향기 노트와 이미지를 담은 카드가 담겨있다.

두 번째 서랍에는 갤럭시 Z 플립 4 본체와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골드 로고 장식의 폰케이스,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병과 포푸리 향낭, 메달코인 등이 달린 키링으로 폰케이스를 꾸밀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4 본체는 아이리스 꽃을 상징하는 '보라 퍼플' 또는 '핑크 골드' 색상의 제품으로 제공된다. 정품 페이퍼 인센스인 '카르타 다르메니아'도 있다. 페이퍼 인센스는 종이 형태의 방향제로 송진과 오리엔탈 스파이스 향이 은은히 입혀진 특수 종이를 태워 향을 내거나 옷장이나 서랍 안에 넣어 두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 서랍에서는 화장품이나 휴대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고급 소재의 뷰티 파우치와 산타마리아노벨라 브랜드 히스토리 북, 스티커 등이 있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갤럭시 Z 플립 4 아이리스 에디션'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중 산타마리아노벨라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2명을 구매왕으로 선정해 이번 에디션의 굿즈를 증정한다. 결제 금액 기준이며 단말기 본체는 제외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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