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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청주 오송2산단 서한이다음 평균 분양가 3.3㎡당 99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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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시공사 제시 1034만원에서 41만원 낮춰

더팩트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더팩트 | 청주=최영규 기자]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산단) B7 블록에 조성될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 이하로 결정됐다.

15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당초 시공사에서 제시한 3.3㎡당 1034만원에서 주택비, 주변 시세, 사업주체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3㎡당 993만 6000원으로 확정했다.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아파트는 오송2산단 B7블럭 9만5000㎡에 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101㎡~182㎡ 1113세대를 지을 예정으로 8월 중 입주자 모집공고 및 분양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서한이다음 아파트 착공을 마지막으로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에 계획된 8개 공동주택 택지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0년 준공된 1개 단지 외에 2023년 3개 단지, 2024년 3개 단지, 2025년 서한이다음아파트 순으로 단계적으로 준공이 이뤄지며, 총 1만 1000여세대의 공급이 될 예정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순차적인 주택 공급으로 오송으로의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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