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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라이브] 장철민 "이준석과 윤석열, 100년 만에 나올 '견원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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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4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김재섭 /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 엊그제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을 저는 보면서 느꼈던 것이 내용에 있어서는 완전히 동의. 그러니까 보수정당이 나아가야 할 가치, 그전까지 인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알음알음 운영했던 보수정당이 이제는 반공 이데올로기를 넘어서 구체적인 이데올로기를 제시하고 국민들의 호소력 있는 국정 어젠다를 가지고 와야 된다에 대해서는 100% 동의하는 바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노선투쟁 할 필요도 있고 거기에 대해서는 저 역시도 그 노선투쟁에는 동참할 의사가 분명 있는데 문제는 결국 방식 아니겠습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좀 거친 언어들. 이준석 대표는 오늘 오전 인터뷰에서는 그것이 거친 언어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저는 굉장히 맵게 느껴졌거든요, 이준석 대표의 말이. 그런데 원래 맵다라는 기준이 저같이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은 동네 떡볶이를 먹어도 매운 거고 누구는 캡사이신을 들이부어도 맵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 것인데 저는 기본적으로 이준석 대표의 말이라고 하는 것이 캡사이신이 좀 있다고 저는 생각이 돼요. 그래서 저한테는 굉장히 맵게 느껴졌는데 아마 그런 국민들께서도 꽤 이준석 대표의 말이 맵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건 아마 이준석 대표가 맵다고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저는 이준석 대표는 여당대표로서 사실상 이제 대선후보급으로 분류가 됩니다. 여당의 대표는 늘 그렇게 분류가 되니까 그럼 그의 말 한마디한마디는 정말 천금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게 했을 때 말은 훨씬 더 정제되고 훨씬 더 차분하고 거기에 감정이 빠진 상태에서 전달을 해야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반감이 있는 사람들조차도 훨씬 더 냉정하게 이준석 대표의 말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준석 대표의 말과 그다음에 내용과 거기에 대한 지향점에 대해서는 제가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이지만 그 형식과 방식에 있어서는 제가 다소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