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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기하다” 삼성 작정하고 만든 ‘이것’ 중국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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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삼성이 선보인 '플렉스 슬라이더블(Flex Slidable)'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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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화면 접는 폴더블폰? 이젠 쭉 늘어나는 롤러블폰이다.”

삼성이 맹추격하고 있는 중국을 따돌리기 위해 혁신적인 스마트폰 폼팩터(기기형태)를 선보인다. 화면을 접는 폴더블폰에서 진화된, 화면이 늘어나는 롤러블 스마트폰을 중국보다 앞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야심작 롤러블폰이 공개되자 중국도 제품개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폴더블폰에서는 삼성에 뒤졌지만 롤러블폰만큼은 앞서겠다며 난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진행된 ‘K-디스플레이 2022(K-Display 2022)’ 행사에서 슬라이더블, 듀얼 폴더블 등 삼성전자 모바일기기에 탑재될 차세대 폼팩터를 대거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놀라운 테크버스를 만나세요’를 주제로 차세대 스마트폰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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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선보인 '플렉스 슬라이더블(Flex Slidable)'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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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기를 잡아당기면 숨겨져 있던 OLED 디스플레이가 끌려나오며 확장되는 형태의 ‘플렉스 슬라이더블(Flex Slidable)’기기를 선보였다. 양쪽으로 확장되는 모바일기기도 선보였다. ‘콘셉트 영상’이 아닌 실제 디스플레이기기로 롤러블 스마트폰을 구현할 폼팩터다.

‘롤러블 스마트폰’은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폼팩터로 꼽힌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단점인 두께, 힌지 주름 문제가 없으면서도 대화면으로 확장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LG전자가 ‘LG 롤러블’ 티저 영상까지 공개했지만 스마트폰사업을 접으면서 롤러블폰 개발 프로젝트 또한 중단됐다. 중국에서는 오포(OPPO)가 콘셉트 영상을 선보인 바 있지만 상용화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IT전문매체와 IT유튜버들에게 시제품을 제공하며 곧 상용화될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지만 2년이 가까워지는 지금까지도 ‘시제품’ 형태다.

최근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만져볼 수 없게 ‘철통방어’ 했다. 이동통신 지원, 카메라 성능, 앱 구동, 생체 인식 센서 등 실제 상용화에 필요한 요소가 얼마나 갖췄는지 설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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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선보인 '플렉스S' 디스플레이. 바깥과 안쪽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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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선보인 '플렉스 노트'와 '플렉스G'. 플렉스노트는 17.3형 대형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G는 안쪽으로 2번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다. [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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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선 삼성이 상용화에 가장 근접했다고 보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은 ‘갤럭시Z폴드’와 ‘갤럭시Z플립’ 시리즈 이후 폴더블 모바일기기의 미래도 소개했다. 화면을 안팎으로 2번 접을 수 있는 7.2인치 플렉스S, 안쪽으로 2번 접을 수 있는 12.4인치 플렉스G 등 2가지 듀얼 폴더블 디스플레이 폼팩터를 선보였다. 이 폼팩터들은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될 수 있다. 17.3인치 대형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노트’ 또한 휴대용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잠재력을 보여줬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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