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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필모♥서수연, 광복절 득남..'연애의맛' 소개팅→둘째 출산까지 초고속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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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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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필모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필모는 15일 오후 개인 SNS 계정에 “2022년 광복절 아침.. 세상을 향해 소리지른 너를 처음 만났다.. 조금만 기다려다오..아빠가 아주 멋진 형을 소개해줄테니”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이날 오전 기다리던 두 번째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이필모는 “수연아. 지난 10개월간 고생했어.. 일단 푹 쉬자 우리♡”라는 애정어린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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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와 서수연은 2018년 10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으로 만났다. ‘필연 커플’로 화제를 모은 이들은 이듬해 2월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결혼에 골인했다.

2세 소식도 빨랐다. 결혼한 지 4개월 만에 이필모는 뮤지컬 ‘그날들’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된다”고 밝힌 것.

마침내 2019년 8월 이필모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그로부터 3년 만에 둘째가 태어났다. 이로써 이필모와 서수연은 만남과 연애, 결혼과 둘째 출산까지 4년 안에 모두 해내며 엄청난 애정을 과시하게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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