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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장면] 습기 먹은 날씨 탓일까? 더 요란해진 '무회전킥' 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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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알고도 못 막는다는 그 슛….

골을 찬 선수도 어디로 날아갈지 모른다고 하죠.

제주 윤빛가람의 프리킥이 그랬습니다.

먼 거리에서 찬 공은 회전이 걸리지 않은 채 날아갔고, 골대 앞에서 뚝 떨어지면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분명 눈앞으로 다가오는데 막을 수 없는 공, 골키퍼에겐 가장 난감한 실점입니다.




골키퍼를 괴롭히는 무회전 킥, 최근 강원 갈레고도 데뷔전에서 이 기술로 재미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