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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일관계 '김대중-오부치 2.0' 공식화한 尹…北엔 '담대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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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유 위해 힘 합쳐야 하는 이웃"…안보 포함 다방면 협력 강조 주목

'실질적 北비핵화' 전제 식량·인프라·금융 지원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김효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를 고리로 한 대일·대북 메시지를 공개했다.

일본을 세계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함께 맞설 '이웃'으로 평가하며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강조했다. 북한에 대해선 실질적 비핵화를 전제로 '담대한 계획'의 세부 내용을 제시했다.

◇ '김대중-오부치 2.0' 공식화…한일 안보협력 필요성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