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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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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포뮬러E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E-프리)'에 소외계층 아동 600여명을 초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글로벌 전기차 경주대회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이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에게 친환경 스포츠 문화 체험을 지원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한 아동들은 하나은행이 임직원봉사단을 통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다.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취약계층 지원사업 '하나 파워 온 케어'의 지원을 받고 있는 미혼모가정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들도 함께 초대했다.
초청된 아동들은 잠실종합운동장 내 관람석에서 포뮬러E 경주를 관람했다. 초청 아동을 위해 하나금융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서 활동 중인 직원 인플루언서 '하나 핫튜버' 10인도 함께 참여했다. '하나 핫튜버'와 아이들은 경기장에 마련된 '하나파크'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병행했다. 하나금융 스포츠단의 콘텐츠를 활용해 만든 △미니 스포츠존 △포토존 △힐링존 등에서의 체험 활동에 더해 케이팝(K-POP) 콘서트도 관람했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이번 친환경 전기차 경주대회 관람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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