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떠나길 잘했네'…이적 후 2경기 만에 해트트릭 폭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스티븐 베르흐바인(24)이 아약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약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흐로닝언과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베르흐바인이 홈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베르흐바인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4골을 넣었다. 그는 아약스에서 단 2경기 만에 4골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베르흐바인은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69분에는 머리로 득점을 올리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 매체는 "소셜 미디어에서는 아약스의 공격력이 유럽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베르흐바인의 영향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2019-20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베르흐바인은 올여름 아약스로 떠났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5년이며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약 411억 원)다.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베르흐바인의 이적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베르흐바인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 당시 내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아약스로 가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논쟁하고 싶지 않았다. 변화를 지켜보기로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열심히 훈련했지만 돌아오는 건 출전 시간 3, 4분이었다. 내가 원한 결과가 아니었다. 당황스러웠다. 나는 항상 웃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베르흐바인은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시즌 마지막 훈련이 끝난 뒤 콘테 감독과 딱 한 번의 대화만 나누었다. 나는 감독에게 '나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해결책을 찾을 거다. 나는 떠나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아약스를 선택했다. 베르흐바인은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 중 선발로 단 4경기만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골 1도움에 그쳤다. 이적 후 존재감이 상당하다.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베르흐바인은 4골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