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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누구집]김준호 신혼집 되나…'미우새' 한강뷰 '찰스하우스'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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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일원 '월드메르디앙'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찰스 하우스’라 불리며 후배 개그맨들이 자주 드나드는 숙소같은 공간은 누구집일까. 공개 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씨의 한강뷰 집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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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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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씨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한 집은 서울 마포구 상수동 일원의 ‘상수월드메르디앙’이다. 2000년 11월 공급된 이 단지는 전용면적 141~144㎡, 총 1개동, 24세대로 구성됐다. 가구 평면을 보면 방4개, 화장실2개, 거실, 드레스룸, 주방으로 이뤄져 있다.

매매 실거래가를 보면 전용 144㎡기준 지난 1월 10억 1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는 지난 7월 13억원에 거래됐으며 월세는 작년 9월 기준 보증금 3000만원에 월 330만원으로 계약됐다.

나홀로 아파트지만,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갖춘데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 5분 거리에 있다. 강변북로가 바로 앞에 있어 자동차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연인인 개그맨 김지민씨는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저의 그분(김준호) 집이 모든게 다 체리색이다”며 “솔직히 그 집에 들어가기가 싫다. 너무 올드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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