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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태어나자마자 '채무자'...미성년자 '빚 대물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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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피해자의 신원을 도용해 거짓 인생을 산 여성을 그린 영화입니다.

극단적인 범행에 이르게 된 배경은 아버지가 쓴 사채.

열다섯 살부터 빚 독촉에 시달리다 어머니를 잃었지만,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른이 남긴 빚 때문에 고통받는 아동·청소년은 현실에도 있습니다.

올해에도 서울시 복지재단에서만 백 명 넘는 미성년자가 상속채무 법률지원을 받았습니다.